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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습
일기 |
13/01/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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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술자리에 가서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새해를 맞이하여 한 마디씩 해 달라'는 주문을 하면서 사람들을 찍었는데, 정작 내 모습이 참 못나보였다. 술을 먹었다지만 부탁하는 방식이나 단정적 화법, 말투 하나같이 별로였고 재수없어보이기까지 했다. 내 얼굴도 나왔는데 참 별로였다. 자아발견의 장. 2013년은 출발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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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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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hazel 13/01/05 11:36 R X
그동안 스스로에 대해 굉장히 높이 평가하셨군요! << 진정한 재수없는 단정적 화법+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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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3/01/24 11:1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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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랬나봐...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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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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