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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 Stockholme Syndrome
음악 | 08/08/19 03:12


간만에 앰프에 게인 넣어서 치다가 어째 이 노래가 생각나서 쳐 봤는데...
강렬한 인트로는 의외로 5번 줄 하나로 다 칠 수 있는 거다. 단 왼손을 프렛으로 짚어서 내는 소리와 개방음이 계속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이걸 빠르고 깔끔하며 리드미컬하게 치기는 꽤 어렵다.

결론은 크로매틱이나 하자... 나의 문제는 피킹이 부정확한 거였다. 최근에 치던 노래들이 거의 다 빠르지 않은 아르페지오나 그냥 코드들이었는데 역시나 세상에 쉬운 건 없으며 기본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참고로 난 이 곡을 베이스로 공연도 했다. 한뱅 놈이 인트로에서 왜 그렇게 자주 버벅대나 싶더니 그럴만한 노래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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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hazel 08/08/19 09:16 R X
전 아르페지오가 더 어려워요 ;ㅁ;ㅁ;ㅁ;
bassist. 08/08/20 02:37 X
어디까지나 '느린'이라고... ㅋㅋ
Mysin 08/08/19 09:39 R X
그런 의미에서
부끄럽지만 저 2주전에
BCRICH 모킹버드 업어옴 ㅇㅇ
bassist. 08/08/20 02:37 X
한 시대를 풍미한 BCRICH 모킹버드!
아 그 간지 바디 ㄲㄲ
누리군 08/08/22 13:06 R X
뮤즈 노래 중에 베이스 악보 뽑아보고 정말 놀랬던건
Hyteria 였음...

16비트 베이스... 음표의 향연..
-_-;
bassist. 08/08/25 17:56 X
그나마 개방현 있어서 좀 낫던데
그런 점에서 스톡홀름 신드롬도 히스테리아랑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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