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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일기 |
11/05/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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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어촌
나는 실내에 앉아 있었고
정황상 마을의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하는 사무직이었던 것 같다
(그런 것 치고는 책상이 너무 황량했지만)
그런데 누가 다급하게 뛰쳐들어오더니 울먹이면서
"부모님이랑 여동생이 죽었어요 흐흑 아무런 생각조차 하기 힘들어요"
하면서 안겨서 엉엉 울었다
그런데 영어였다 ("My parents and sister passed away, I can't 어쩌구...")
건장한 청년이라 어찌나 힘도 좋던지
켁켁거리면서 괴로워하면서 잠에서 깼다
시험 전 악몽이라고 해야할지
내일도 시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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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s nazono blog

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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