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국이( http://asa.dnip.net/tt/index.php )가 넘겨줘서
1. 교통
대체 뭘 묻고 싶은 건지... 첫 질문부터 너무 뜬금없는 게 아닌가 싶음.
초등학교 시절을 아파트 셔틀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그 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30분 간격으로 다니던 몇 안 되던 버스를 타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 했고, 학교 정문 앞에는 애들이 서서 기다리기 싫어서 가방으로 줄을 만들어 놓고 운동장에서 놀기도 했다.
기차. 덜컹거리는 소리가 좋고, 밖이 꽤나 잘 보인다. 지하철도 마찬가지... 지상으로 나오면 꽤나 기분이 좋다.
버스. 사람 구경하기 좋은 듯.
2. 가수
Dream Theater. 본격적으로 음악을 듣게 된 계기.
oasis. 영국음악, 브릿팝, 모던락을 가르쳐 준 밴드.
dj TAKA. trance and techno rules !
3. 만화
러브히나. 내가 이걸 몰랐으면 지금쯤 이쪽 문화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을테고 재미있는 것도 많이 놓쳤을 거다.
슬램덩크. 이노우에는 최고 아닌가 ?
허니와 클로버. 현재 나의 베스트.
4. 게임.
창세기전2. 처음 사 본 패키지 게임. 국내 작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방대한 스케일과 멋진 스토리. 이후 시리즈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퀘이크3. FPS !
BeatManiaIIDX. 리듬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유.
5. 영화
별로 좋아하는 영화는 없다.
내가 항상 뭐 시켜 먹으면서 보는 영화가 3개 있는데,
반지의 제왕, 8 mile, 옹박.
6. 드라마
내가 본 드라마는 하나밖에 없다. 파랑새는 있다. 이거 DVD 나오면 바로 사 줄텐데...
7. 책
배꼽.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읽고 있는 책.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진짜 깨달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난다 [...]
난 철학서를 좋아하는 것 같다.
8. 음식점
행운분식. 최근에 라볶이가 3000원으로 올라서 좀 슬프지만, 여기 순두부 찌개는 정말 맛있다.
피노키오. 음식이 깔끔함...
뭉치. 낙성대 고기집. 과 사람들이랑 자주 간다. 뭉치자 ! [...]
9. 군것질
커피.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마셔 왔다.
홍차. 깨끗해서 좋아한다.
밥으로 배를 채우는 스타일이라 별로 군것질은...
10. 아무거나 베스트 3개
여러분과 저만이 진정 락 ! 매니아 !
문희준은 정말 최고다.
주변에 하도 대단한 사람들이 많아서...
11. 바톤 줄 세 분
아.무.나.
아 왜 이리 성의가 없어 보이지...
실은 며칠 전에 회사에서 쓰다가 실수로 다 날려 먹어서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