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상의 소소한 것들
일기 |
06/04/24 11:12
|
|
|
부끄럽지만 조금이나마 기분 좋고 기쁜 것들을 적고 싶어져서...
아침에 일어나서 옥상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
세수할 때의 시원함
배변의 쾌감 [...]
아침에 사료 주면 잘 먹는 애들을 보는 것
매일 아침마다 먹는 던킨 도너츠
회사에서 음료수를 마시려고 캔을 집어 들었을 때 '오 아직도 꽤 남았네'하는 생각
svn conflict가 났는데 별 일 없이 잘 넘어갈 때
irc나 msn에서의 사소한 잡담
점심 먹고 '아 잘 먹었다'하고 느낄 때
몰입해서 일 하고 있을 때(자주 그랬으면 좋으련만)
퇴근하면서 듣는 음악
고양이들 쓰다듬어 주면 좋다고 소리낼 때
이외에도 이것저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별 거 아닌 거에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
잇힝 |
관련글(트랙백) |
댓글(18)
|
|
|
|
bassist.'s nazono blog

no shovels, no gains.
|
S |
M |
T |
W |
T |
F |
S |
29 | 3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1 | 2 |
|
|
+ Total : 377065
+ Today : 51
+ Yesterday : 5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