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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형 인간
단상 |
05/05/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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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핀드의 오타쿠 천국( http://gorefined.cafe24.com/tt/ ) 에서 트랙백.
http://gorefined.cafe24.com/tt/index.php?pl=188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자서 밥 먹는 걸 이상하게 여기는 것 같다. 싫어하거나 무서워한다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비단 밥 먹는 것 뿐만이 아니다. 어디에 갈 때도 같이 갈 사람을 구한다. 놀러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화장실 가는 것 까지...
하지만 난 혼자서 뭘 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밥 먹을 때도 혼자서 먹으면 혼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아하고, 어디에 갈 때도 혼자서 가면 혼자서 이것저것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아한다. 이럴 때 옆에 있는 누군가는 신경써야 할 거추장스러운 인물일 수밖에 없다. 참 미안한 소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뭐 옆에 누가 있는 것 자체가 싫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나에게는 단지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뿐이다.
위 글을 봤을 때는 참 반갑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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