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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넛 아이스티 2
일기 | 06/08/15 02:26
헤이즐넛 아이스티 이야기를 회사형에게 했더니 그 형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아니 그게 커피가 아니라고 ? 나는 헤이즐넛 아이스티라길래 열라 기대하면서 사 마셨더니 '뭐야 이거 커피잖아'라는 실망감에 빠져서 혼자 씩씩대고 있었는데 !"라는 말을 했다.

퇴근하면서 거기서 아이스티를 사 마시면서 물어봤더니 커피가 들어간댄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미심쩍다. 보통 캔커피를 마시면 과일향같은 게 느껴지는데 고등학교 화학시간에 배우기로는 그런 향을 내는 분자구조(?)를 가지는 물질이 있다고 들었다(아 자세한 명칭이 기억나지 않아 !). 아무래도 진짜 커피는 아닐테고 커피향이 나는 그런 물질을 넣었을텐데... 커피가 들어간다는 소리를 듣고 나서도 계속 미심쩍은 기분이 들었다.

그 동안 우유가 들어간 커피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제대로 된 헤이즐넛 향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그런 건지... 의혹은 점점 커져만 간다. 그래도 신기해서 당분간은 종종 먹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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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s.potato 06/08/15 09:34 R X
Hey KIN 넛
bassist. 06/08/15 22:58 X
나다 갱생킥 좀 더 맞아야겠구나 !
sikh 06/08/15 09:55 R X
커피믹스 같은 거 말고 원두를 그냥 물에 넣고 팔팔 끓이면 대충 그 비슷한 맛이 날 거야. 내가 아이스티를 마셔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bassist. 06/08/15 22:59 X
음 그러고 보니 원두를 직접 샤바샤바해서 내린 커피를 마셔 본 적이 없는 것 같네. 커피전문점 말고 직접 한 거 말야.
정길 06/08/15 14:17 R X
방향족 을 말하는 거라던지 [..]
bassist. 06/08/15 22:59 X
그거 맞는 것 같은데 정확한 명칭이 잘 기억이 안 나서... 접미어로 뭐 붙지 않았나요 음 -_- ;;;
R.kei 06/08/15 23:28 R X
원두를 끓였다간 근육간지남의 응징이 가해집니다
...
bassist. 06/08/19 00:45 X
푸하하 [...]
smallpotato 06/08/16 18:35 R X
Hey KIN nuts !
bassist. 06/08/19 00:45 X
... -_-
sikh 06/08/16 21:33 R X
역시 감자 님은 촛잉에 개념도 무진장 없음 ㅉㅈㅉㅈ 쯔쯔
bassist. 06/08/19 00:45 X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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