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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 In My Mind
음악 | 07/03/05 04:32
새벽 4시 반
할증이 풀린지도 30분이 지났다
지난 주도 주말에 쉴 수 없었고 이번 주도 그렇다 나는 토/일 출근을 했다
요즘은 계속 피로와 스트레스에 절어 있어서 언제나 짠 맛을 내는 젓갈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것 같다

뭐 요즘 이렇게 살고 있다. 아래는 중딩 때 조PD 2집 사서 제일 좋아했던 노래.



내겐 작은 꿈이 있어
내가 그리고 니가 항상 원하던 대로
우리가 꿈꾼대로 우리가 꿈꿔왔던 대로
한도 끝도 없는 기쁨을 누리길 바래
행복하기를 바래 니가 변치 않기를 바래
거짓없던 꾸밈없던 니가
세상에 때묻은 오물 속에 묻혀 헤어날 수 없는 상처를 입지 않기를 바래
다치지 않길 바래 날 기억하기를 바래
용기가 필요할 땐 내모습을 봐봐
힘이 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땐 들어
음악을 들어 니가 잘해 나갈 수 있을거라 나는 굳게 믿어

이대로가 지금 이대로가 너와 내가 항상 함께하는 길인가

뒤를 돌아다보면 내가 사랑하는 니가 매일밤 저버리는 해가
지키지 못한 너의 맘의 어둠을 지키려 함을 보호하려 함을
니 맘의 어둠을 거두어 들이려 기다리고 있다
많은 시간이 가도 세월이 흘러가도 멀리멀리 떠나서 가끔 연락 못해도
니가 내게만 줬던, 날 믿어줬던, 내맘의 한 구석에 만들어줬던
그 곳에 항상 내가 있다
그 곳에 항상 내가 있다니가
바라는 모습 그대로 내가 그곳에 있다 니가
눈길만 마주치고도 편하게 웃을 수 있는 니가
잘해갈 수 있을거라 굳게 믿고 있는 내가

이대로가 지금 이대로가 너와 내가 항상 함께 하는 길인가
이대로가 지금 이대로가 나는 좋아 너와 함께라면 다 좋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린 건 넘어갑시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그런 건 아니니까요
(사실 긁어온 거라 고치기 귀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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