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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노노보이
단상 - 리뷰 |
04/10/2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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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치과에 간 나의 최대 관심사는 그 치과 책장에 꽂혀있는 책 읽기였다.
그 때 '노노보이'라는 만화를 보고 '재밌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오늘 나는 십여년 만에 노노보이를 다시 보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 이 만화는 어떤 사내가 빌보드 1위를 하고 최고의 슈퍼스타가 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먼치킨물 ? 허나 이 만화는 기본적으로 '음악'에 관한 이야기이다. 내가 악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일까(음악을 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고) 이러한 주제에 관해서는 대단히 재미있게 보는 편이다. 보는 내내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그만 볼 수가 없었다. 결과가 좀 뻔하긴 하지만. 중간중간 잘못된 부분도 있고 내용 자체가 좀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사랑스러운 만화였다. 동태가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기도 했고...
BECK과 마찬가지로 정말 안 볼 수가 없는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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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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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d☆ 04/10/23 08:51 R X
나도 그거 재밌게 봤었던듯해
근데 치과에서 보는 만화의 단점이라면
연결이 안된다 on_
그리 자주가는게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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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4/10/23 23:59 R X
좀 많이 황당하고 그냥 재밌게 볼 수 있어서 좋더라.
어제 본 건 물론 집에서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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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ei 04/10/26 13:56 R X
벡 애니도 봐야되는데...
결국 못보고 들어감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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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4/10/26 20:37 R X
헉 BECK 애니도 있었나요...
그러고 보니 왠지 있다는 이야기 들어본 것 같기도 -_-
복귀 하셔서 무사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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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potato 04/10/27 02:56 R X
그런거 재밌게 보다가 끊기면 아무리 치과라는 곳이라도 더이상 갈 필요가 없게 되는게 아쉽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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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4/10/27 19:29 R X
맞아 그리고 또 아쉬운 건 잘 보다가 치료 차례가 되어서 볼 수 없을 경우... 치료 끝나고 남아서 보기도 좀 거시기하고 말이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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