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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 메모
일기 | 09/02/03 00:42
공연 끝나면 쓰던 세팅을 어딘가 기록을 해 둬야 나중에 참고하기 좋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하나씩 메모를 해둘 생각임.

첫 번째
날짜, 장소
20090117 홍대 리디안 뮤직

곡들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언니네 이발관 - 나를 잊었나요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언니네 이발관 - 의외의 사실
언니네 이발관 - 인생은 금물
언니네 이발관 - 순간을 믿어요
언니네 이발관 - 보여줄 순 없겠지(open the door 버전)

장비(연결 순서이기도 함)
Fender Stratocaster(N4)

Behringer Vintage Distortion
Boss SD-1
Boss DS-1
Boss GE-7
Boss AC-3
Boss TR-2

Fender Hot Rod Deville 212

상세 수치
Behringer Vintage Distortion Level(6), Tone(7.5), Sustain(3)
SD-1 - Level(11:30), Tone(1:30), Drive(8:00)
DS-1 - Tone(10:30), Level(10:30), Dist(10:00)
AC-3 - reverb(12:00), level(max) body와 top은 왼쪽 끝(0), Mode(enhance)
TR-2 - Rate, Wave, Depth in(0), Depth out(11:00) 클린 부스터로 썼음
앰프 이퀄라이저: Bass, Mid는 거의 0, Treble(5~6)
GE-7

비고
기본적으로 백킹 톤에서는 이퀄라이저만 켰음. 그리고 셀렉터는 프론트와 미들 사이.
TR-2는 지금 생각해 보면 썼는지 안 썼는지 모르겠음.
'가장 보통의 존재'에서 Behringer VD로 후반부 lo-fi 소리를 냄. 셀렉터는 프론트였음.
보여줄 순 없겠지에서 DS-1과 AC-3를 사용함. 디스토션 사운드인데 뒤쪽에 걸린 리버브 때문에 쏘지 않는 fuzzy한 소리가 나는 걸 발견하고 고정시킨 세팅임.

잡담
AC-3는 어쿠스틱 시뮬레이터임에도 불구하고 리버브로, TR-2는 트레몰로... 였지만 클린 부스터로 사용한 이상한 경험이었음.



두 번째
날짜, 장소
20090131 홍대 리디안 뮤직

곡들
언니네 이발관 - 보여줄 순 없겠지(open the door 버전)
아일랜드 시티 - 그대와 날 꿈꾸네
Hole - Malibu
스웨터 - Maybe
브로콜리 너마저 - 앵콜요청금지
자우림 - Fan이야
브로콜리 너마저 - 말
디어 클라우드 - 나에게만 너를 말해주기를
자우림 - 매직 카펫 라이드
자우림 - Vlad

장비(연결 순서이기도 함)
Gibson Les Paul custom 1981

Boss SD-1
Boss DS-1
Boss GE-7
Boss BF-3
Boss TR-2

Hughes & Kettner puretone
Marshall old cabinet(상세모델 모르겠음)

상세 수치
SD-1 - Level(12:00), Tone(1:00), Drive(10:30)
DS-1 - Tone(12:00), Level(11:30), Dist(10:30)
BF-3 - Res, Manual(10:30), Depth(2:00), Rate(12:00), Mode: standard
TR-2 - Rate, Wave, Depth in(0), Depth out(11:00)
앰프 이퀄라이저: Bass, Mid는 거의 4, Treble 7
GE-7

비고 및 잡담
첫 곡에서는 레스폴에 이퀄라이저 켜고 솔로 때 SD-1을 켰음. 소리는 음... 뭐 그럭저럭? 사실 이퀄라이저 믿고 가는 소리라 좀 그렇긴 함. 그리고 뒤의 네 곡을 전부 성원이 어쿠스틱을 씀. 좋은 기타인데 픽업이 리허설 중에 터졌는지 소리가 안 나와서 마이킹을 했음. 녹음된 걸 들어보니 어쿠스틱 소리가 작긴 했지만 그럭저럭 잘 들렸는데(아마도 공연장에선 더 잘 들렸겠지) 모니터로 하나도 안 들려서 연주 중에는 답답해 죽는 줄 알았음. 그리고 마이킹하는 마이크 높이 조절할 생각을 못해서 계속 구부정한 자세로 쳤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랬는지 원.
남은 자우림 노래 세 곡에서는 GE-7이랑 DS-1을 같이 썼는데 기본적으로 이퀄라이저를 켜고 디스토션을 켰다 껐다 했는데 이 때는 소리 배합이 괜찮았지만 디어 클라우드 노래 할 때는 DS-1 level이 너무 컸던 것 같음. 종이에는 10:30이라고 적어 놨는데 결국 리허설 하다 맘에 안 들어서 12:00까지 올렸더니 그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 녹음된 걸 들어봐도 엔지니어분이 디스토션 부분에서 볼륨을 줄이는 게 적나라하게 들림. 캐비넷이 뒤쪽에 있었는데 사실 그 때 나도 놀랬음... 물론 나야 모니터를 따로 안 듣고 캐비넷에서 나오는 소리만 들어서 소리 준 지도 잘 몰랐지만.
'말'은 꽤 괜찮게 소리가 나왔다. 원래 댄일렉트로 U2가 세미할로우 바디라서 레스폴이랑 비슷한 계열의 소리라서 좀 편안하게 들으면서 칠 수 있었다. 이 때는 솔로에 SD-1만 켜서 볼륨 문제는 없었다. 디어 클라우드 노래도 후반 솔로 톤 자체는 만족함. 단 볼륨이 매우 큰 문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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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opia 09/02/03 00:56 R X
저도 형 솔로 나올때 놀랐음 ;ㅅ;
bassist. 09/02/04 02:34 X
미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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