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사전  |  세계탐방  |  옆집소식  |  방명록  |  RSS  |  관리자
그냥...
일기 | 04/11/16 00:45
나는 주위 사람들한테 참 무관심한 것 같다.
나만큼 정도가 심한 사람도 별로 못 본 것 같은데...
미안해요, 미안해요.
다 내가 못 나고 잘못해서 그런 겁니다.

어쩌다 보니 또 이틀째 학교에서 밤을 새게 되었다.
저기 옆에서는 태형이가 어딘가 즐겨워 보이는 동영상을 보고 있고
성연이랑 동희는 넬방에서 놀고 있는 것 같다.

졸리고 배고프고 무기력하기만 한 시간들이다.

두회형께서 사고를 당하셨다고 한다.
301동 식당에 보이시는 걸 봐서는 크게 다치신 것 같지는 않던데... 공연은 힘들지도 모르겠다.
아까 말씀하시기를 내 베이스도 무사할지 모르겠다시던데...
내일도 연습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과밤 당일에 사진의 기초 발표를 해야 해서 zzixx에 인화도 맡겨놨다.
필름도 인화할 생각이었는데 과연 내일 시간이 있을까 ?

일단 자구 숙제나 해야지.
관련글(트랙백) | 댓글(7)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jinurius.cafe24.com/tt/rserver.php?mode=tb&sl=56
Acid☆ 04/11/16 15:33 R X
무관심하고자시고 엄청 바빠보이는데;;;;

뭔가...
뭔가.......
그그그그.....
왜그리 바쁘냐 -┏
(뭐 이래)
Arngard 04/11/17 05:10 R X
/즐겨워 보이는 동영상.
/바쁘니까 어쩔 수 없잖아. 난 며칠 동안은 문자 받아도 답장 필수가 아니면 답장도 안 보냈는걸.
澄 04/11/17 06:24 R X
자.. 방학을 기다립시다- 흐흣.

힘내힘내.^0^!!
04/11/17 23:57 R X
아니다, 내가 더 무관심하다!!(뭐냐-_-;)
bassist. 04/11/18 03:11 R X
Acid☆ // 바빠도 다른 사람들 생각은 좀 하고 살 수는 있잖아 ? 원체 안 그런 것 같아서... -_- 내가 바쁜 이유는 숙제가 많아서 [...]

Arngard // 태형이가 일본 토크쇼 같은 걸 보던 이유가 어제 과밤에서 그 역할 하려고 그랬던 것 같음 [...] 바쁘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위에서 써 놓은 것처럼 안 바쁠 때도 그런 것 같아서 써 놓은 말이지 뭐.

澄 // 그래 이제 한 달 남았다 !

뎁 // ...
smallpotato 04/11/18 21:58 R X
훗 -_- 앞으로의 한 달은 이제까지 경험한 그 어떤 한 달과도 비교....불허.....의 폭풍이 될 것이..ㅠㅠ 흐윽흐윽
bassist. 04/11/21 05:24 R X
smaillpotato // 그러게 말이다... -_-

아이디
비밀번호
홈페이지 비밀글로 저장
내용
 

[PREV] | 1 | 2 | 3 | 4 | 5 | 6 | 7 | 8 | 9 | [NEXT]
bassist.'s nazono blog


no shovels, no gains.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소개
음악
단상
일기
사진
영화
린과 케이의 이야기
World of Warcraft
 최근에 올라 온 글
+ tumblr (8)
+ 돈과 권력 (4)
+ 반복학습 (7)
+ 주차 (4)
+ 사춘기? (6)
+ 업무 단상 (5)
+ Life and Time - 타인의 의.. (2)
+ 의사 선생님 (2)
+ 8 mile (2)
+ 혼자 밥 먹기 (6)
 최근에 달린 댓글
+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
 08/30 - 비밀 댓글
+ 성지순례합니다
 03/11 - ntopia
+ 성지순례합니다
 11/16 - erniea
+ 아니 이보시오 이게 누..
 07/27 - bassist.
+ 지난 번에 오프에서 만..
 07/27 - bassist.
+ 얼마전 종로에서 술을..
 07/08 - 나다
+ 내 웹호스팅 계정의 갱..
 02/08 - withonion
+ 흑흑... 옮기고 싶은데..
 02/03 - bassist.
+ 리플도 트랙백도 스팸..
 02/03 - bassist.
+ 그 또한 맞는 말이오
 02/03 - bassist.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글 보관함
 링크사이트
 방문자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