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사전  |  세계탐방  |  옆집소식  |  방명록  |  RSS  |  관리자
Ellegarden - Mr.feather
음악 | 09/09/25 02:37
아마도 내가 처음으로 마음에 들어한 Ellegarden 노래

정규앨범엔 없고 'Space Sonic' 싱글 마지막에 실려 있다. Space Sonic이 실려 있는 'Eleven Fire Crackers' 앨범의 분위기와는 조금 맞지 않아서 빠진 것 같기도 한데 노래 자체만 놓고 본다면 아주 좋은, 훌륭한 노래다.

뮤비는 없는 것 같고 라이브 영상을 찾을 수가 없어서
누군가 초속 5cm(...)로 만든 영상을 링크한다. 꽤 볼만함.



Give me something that I'll never fail
Give me something that I understand
Give me something that I'll never lose again
You are not here You are not here You are not here beside me
You are not here You are not here You are not here
Yeah my life is shit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부딪치기도 싫고 깨지기도 싫고
불러봐도 그녀(혹은 그)는 옆에 있지도 않고


이 노랜 그야말로 패배자의 절규
그리고 우리는 가끔씩 패배자가 되지요
...


과밤에서 이 노래 합니다.
관련글(트랙백) | 댓글(8)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jinurius.cafe24.com/tt/rserver.php?mode=tb&sl=614
lapiz 09/09/25 08:36 R X
이 노래가 항상 좋은 나는 패배자~

bassist. 09/09/26 05:25 X
가끔씩만 패배자 하셔야죠 ㅋㅋㅋ
R.kei 09/09/25 09:30 R X
초속 5센티가 다시 보고 싶어진듯

bassist. 09/09/26 05:26 X
네 저도 보고 싶은데 집의 ODD가 DVD만 들어가면 먹통이 되어서 으헣헣헣
타이틀을 사 놓고도 집에서 보질 못하다니!
(예전에 회사에서 봄)
Dep 09/09/25 22:24 R X
본문과는 관련 없는 이야기인데,
금영 노래방에 가니 '후와후와 타임'이나 '내 사랑은 호치키스' 뭐 이런 노래들까지 있더라고...10년 전과는 달리 몇년 전부터는 금영이 더 덕스러워지는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근본적인 대책은 뭘 생각하고 있길래;;
나를 척살한다면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긴 하지만...쿨럭...
조용히 당하고만은 있지 않을 것이다 레그 스쿼트로 승부하자!!
bassist. 09/09/26 05:27 X
내가 모르는 새 진정 십덕이 됐구나
하지만 이런 정보는 언제든지 환영한다
...

그리고 찾아보니까 Ellegarden 노래도 금영이 더 많더라고... 금영이 일본 쪽 노래만 이런지 외국곡 전체가 많은지 잘 모르겠네. 금영도 요새 나름대로 많이 분발하는 것 같던데 곡 검색이나 한 번 해 봐야겠다 ㅋㅋㅋ

그나저나 스팸의 근본적인 대책은 예전 글을 포함해서 스팸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는 게시판같은 걸로 이전을 해 버릴까 하고 있었지 =_=

레그 스쿼트 승부는 언제나 환영한다!
프렐 09/09/25 22:25 R X
초속5cm ㅠㅠ (음..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bassist. 09/09/26 05:28 X
음악에 대한 이야기 없는 이런 리플도 언제든지 대환영!
언제나 관심을 먹고 살고 있습니다 ( _ _)

아이디
비밀번호
홈페이지 비밀글로 저장
내용
 

[PREV] | 1 ... | 383 | 384 | 385 | 386 | 387 | 388 | 389 | 390 | 391 ... | 949 | [NEXT]
bassist.'s nazono blog


no shovels, no gains.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소개
음악
단상
일기
사진
영화
린과 케이의 이야기
World of Warcraft
 최근에 올라 온 글
+ tumblr (8)
+ 돈과 권력 (4)
+ 반복학습 (7)
+ 주차 (4)
+ 사춘기? (6)
+ 업무 단상 (5)
+ Life and Time - 타인의 의.. (2)
+ 의사 선생님 (2)
+ 8 mile (2)
+ 혼자 밥 먹기 (6)
 최근에 달린 댓글
+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
 08/30 - 비밀 댓글
+ 성지순례합니다
 03/11 - ntopia
+ 성지순례합니다
 11/16 - erniea
+ 아니 이보시오 이게 누..
 07/27 - bassist.
+ 지난 번에 오프에서 만..
 07/27 - bassist.
+ 얼마전 종로에서 술을..
 07/08 - 나다
+ 내 웹호스팅 계정의 갱..
 02/08 - withonion
+ 흑흑... 옮기고 싶은데..
 02/03 - bassist.
+ 리플도 트랙백도 스팸..
 02/03 - bassist.
+ 그 또한 맞는 말이오
 02/03 - bassist.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글 보관함
 링크사이트
 방문자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