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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일기 | 10/08/24 02:56
밤거리에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달리는 자동차들의 전조등과 길거리에 늘어선 가로등, 멀리 보이는 네온사인들이다. 비에 젖은 도로에 반사된 불빛들은 저 멀리 깔린 융단마냥 퍽 근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안경을 벗으면 눈앞의 광경은 매우 추상적으로 변한다.

하고 싶은 일의 목표와 기한을 생각해 본다. 아주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윤곽이 그려진다. 사람이 필요하다. 당연히 욕심이 생긴다. 이전에 없었던 초조한 감정과 불안감이 엄습하곤 한다. 신기하면서도 막막한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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