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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e Lindh - The Stuff
음악 |
11/02/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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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개인이 만든 것)
명동 롯데 백화점 안에서 흘러나온 노래. 무슨 이리 구슬픈 멜로디가 이런 정직한 싸운드를 내고 있나 싶어서 폰을 켜서 Shazam을 실행해서 찾아낸 노래다(이럴 때마다 세상 정말 좋아졌다 싶다).
찾아 보니 Lasse Lindh라는 스웨덴 사람인데 영문 위키피디아 설명도 크게 자세하지 않은 사람의 노래가 왜 백화점에서 나오나 싶었는데, 이 사람 한국에 공연하러 왔다가 한국이 좋아서 몇 개월 동안 머물고 있다고 한다. 이 사람의 노래가 소울메이트라는 MBC 시트콤의 삽입곡으로 쓰이기도 했다고 한다.
노래가 참 미니멀하다. 중간에 베이스가 퍼즈로 바뀌고(아무리 들어봐도 조악한 느낌을 감출 수 없는데 이거 아니면 다른 소린 안 어울릴 것 같다) 리드 사운드가 위잉~ 하면서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갑자기 소리가 다 꺼지고 드럼으로만 쿵딱쿵딱하는 부분에서 세상이 멈춰버린다. 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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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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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 11/02/17 02:24 R X
이 분이 즐겨 찾았다는 양꼬치집에서 양꼬치를 먹었던 적이...(어쩌라고)
하여튼 조선땅에서 조금이라도 유명해지려면 일단 때깔이 고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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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1/02/21 20:28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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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때깔도 이미 충분히 곱지 않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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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11/02/18 01:18 R X
영상작업이라니 우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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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1/02/21 20:28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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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거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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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11/02/18 01:19 R X
저 개인이 니가 아닌가 [....] ㅋㅋㅋ 노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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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1/02/21 20:29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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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괜찮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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