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는 쓰레기를 길에 버리지 말라고 배웠고 그렇게 해 왔는데, 요즘은 때때로 아무 생각없이 버리곤 하는구나...'
쓰레기를 길에 버리면 안 된다는 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다는 듯이 그럴 때가 있다는 건 잘못된 것이다. 예전에는 내 자신이 참 바른생활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렇지가 않다.
'이러면 안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쓰레기가 아니더라도 그릇된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