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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garden - 虹
음악 | 10/08/25 00:04


현재는 꾸준히 조금씩 과거로 달음질친다. 별 생각없이 보냈던 순간도 뛸듯이 기뻐 어쩔 줄 몰랐던 때도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슬픈 순간 그 어느 때도 예외는 없다.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추억이라는 미명으로 새길 수는 없지만 예상외로 갑자기 다가온 오늘을 언젠가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오늘 시원해서 좋았다고요.

@ 결국 시원한 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머리가 띵할 지경까지 노래를 부르다 4시 반에 잠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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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0/08/26 03:18 R X
사실 6시 다 되어서 잠
똥폐인
아릉 10/08/27 13:25 X
내가 똥폐인이라니!
bassist. 10/08/29 00:49 X
회사원이 무슨 똥폐인...
smallpotato 10/08/31 00:30 X
6시 다 되어서 자고도 회사생활이 되는건가.
bassist. 10/08/31 23:46 X
쟤가 6시에 잔다는 말인가 정말 장난 아니군
그나저나 점점 본문과는 상관없는 리플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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