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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일기 |
08/12/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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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려고 시내 버스를 타면 난 항상 오른쪽 제일 앞 자리에 앉는다. 앞이 시원하게 잘 보인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오늘 앞에 가는 승용차 번호가 2009였다. 당장 내일부터 2009년인데 참 묘한 기분이 들었다. 출근해서 메일을 보고 있는데...
"ㅇㅇ님(헉 쓰고 보니 이 분 이니셜이 ㅇㅇ이다!) 왜 지난 주 게시물에 주간 보고 하세요?"
"RE: 30대가 되기 싫어서 발악 중이었나 봅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두 뜨뜻하고 배부르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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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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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hazel 08/12/31 17:51 R X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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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9/01/01 23:47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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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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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iea 08/12/31 19:24 R X
원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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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9/01/01 23:47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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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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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h 08/12/31 23:41 R X
난 ㅇㅇ님 누군지 아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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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9/01/01 23:47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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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새로 팀에 오신 분인데 어떻게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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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opia 09/01/01 11:46 R X
빠시형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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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9/01/01 23:47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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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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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한누리 09/01/01 18:46 R X
아호. 우리도 이제 꺾여 가는군... 멋진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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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9/01/01 23:48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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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법적으로 성인이 되면서부터 나이를 신경을 안 쓰게 됐음... 누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도 한참 생각해야 되고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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