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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 04/10/05 01:36
기온이 부쩍 떨어졌다.
일교차가 10도가 넘어가는데다가 낮에는 살짝 땀이 나고 밤에는 살짝 떨릴 정도이니...
요즘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던데 몸 관리를 잘 해야.

언젠가부터 나는 몸의 상태 변화를 민감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피곤하다든가 하는 상태를 그냥 무시할 수도 있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 이거 감기 걸리겠는데'라고 생각되면 바로 타이레놀 하나 먹고 푹 자버린다. 그러면 몸이 괜찮아지곤 한다. 그래서 대학교 들어와서 딱 한 번 빼고는 감기에 걸린 적이 없다. 그 전에는 학기가 바뀔 때마다 (몸이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감기 때문에 고생하곤 했었는데...
최근에 밥을 잘 못 먹어서 속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도 느껴진다.
에고 내일은 꼭 아침밥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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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烏 04/10/05 03:10 R X
감기 조심 하세요~~~
융융 04/10/05 08:33 R X
기왕이면 점심밥도 드시죠 -┏ With UPnL! [뭐라는건지]
everclear 04/10/05 08:43 R X
이제 몸의 기 흐름에 이어 대자연의 기를 파악하고 도인의 길로!
bassist. 04/10/05 10:02 R X
飛烏 // 감기 조심 >_<)//

융융 // 언제는 유키고 언제는 융융이고 대체 [...]
점심밥은 한 번 고려해 보지 -.-
근데 너 수업 1시에 있어서 점모 힘들다고 하지 않았었냐 ;

everclear // 그거 좋은데 ?
sikh 04/10/05 19:13 R X
제대로 먹는다고 그랬으면서. 거짓말쟁이 ㅠㅜ
bassist. 04/10/05 20:57 R X
오늘은 잘 챙겨먹었어 !
그리고 이제 잘 챙겨먹을 거야 >_<
융융 04/10/05 22:09 R X
두고 보겠습니다
bassist. 04/10/05 22:14 R X
뭘 [...]
smallpotato 04/10/07 01:31 R X
불규칙한 식사와 밤샘 그리고 거기에 따르는 야식이 배를 위협합니다. 전국구라면 복대는 기본. [뭔가 틀리다]
bassist. 04/10/07 02:20 R X
이것 봐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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