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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를 읽으면서
단상 |
04/08/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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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고 난 후에 읽으니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눈물을 마시는 새'라는 것은 [왕]이다(아직 안 읽은 사람들을 위해서 흰색으로 처리했으니 읽은 사람들은 긁으면 나옵니다 - 안 긁어도 알려나).
그런데 십이국기에서 [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주인공 요코의 심정도 왠지 이해가 되고... 아무튼 이래저래 흥미진진하다.
에휴 소설만 읽지 말고 다른 일도 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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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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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d☆ 04/08/04 08:30 R X
난 아무생각없이 긁으면서 읽는다구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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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ing 04/08/04 09:36 R X
코믹스나 넣어서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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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4/08/04 16:33 R X
Acid☆ // 아멘 [...]
nowing // 용량이 별로 없지 으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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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TRIE 04/08/04 21:54 R X
이미 아무생각없이 긁어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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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ngard 04/08/05 00:39 R X
십이국기라니, 일어? 아니면 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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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4/08/05 00:47 R X
DARKTRIE // 미안 [...]
Arngard // 한글판. 국내에는 10권까지 나온 걸로 알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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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ngard 04/08/05 11:02 R X
우오오오오오오ㅗㅗㅅ 혹시 디지털 파일인거라면 내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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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04/08/05 12:38 R X
난 눈물을 마시는 새 다 읽어서(고3때-_-; ) 부담없이 긁었는데; 생각없이 긁었다가 피해 입은 사람이 꽤 많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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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ist 04/08/05 23:56 R X
눈물을 마시는 새의 후속작, 피를 마시는 새도 있심.오랫만에 들렀다 갑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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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4/08/06 02:43 R X
Arngard // 진욱이형이 보내주셨을라나 -.-
J.W. // 괄호 안의 내용을 먼저 쓸 걸 그랬나 ;
Alchemist // 피마새는 완결될 때까지 안 보려고... 글 읽을 때는 끝까지 봐야할 것만 같아서. 중간에 끊어지면 맥이 풀릴 듯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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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04/08/06 12:26 R X
난 안보니까 부담없이 긁었.....;
아니 제대로 읽어본 판타지소설이라면 퇴마록으로 끝인지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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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ngard 04/08/08 22:45 R X
진욱형한테서 받았으~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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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4/08/10 02:10 R X
엑셀 // 뭐 시간나면 읽어 봐라. 후회는 없을 거다. 어떤 책이든 읽으면 재밌겠지 뭐 -.-
Arngard // 엉 그래 즐감 ! 나머지 권들을 봐야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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