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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혀
일기 |
06/04/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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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가 내 손가락을 핥고 있다. 졸려서 엎드려 있을 때 다가가서 쓰다듬어 주면 좋다고 '꺄옹~'하는데 그러면서 종종 손가락이나 손바닥 등등을 핥곤 한다. 위는 그 와중에 찍은 사진이다. 위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고양이 혓바닥이 까끌까끌해서 마치 사포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고양이가 핥는 걸 처음 당해본(?) 사람들은 종종 놀라곤 한다.
아래는 확대 사진.
마치 뱀가죽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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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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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h 06/04/30 00:31 R X
힝 쓰다듬 당하면서 느끼고 있나봐. 저 표정 좀 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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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01 09:10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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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은 핥으면서 느끼는 것 같던데 음 -_- ;
눈이 막 감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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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 06/04/30 00:36 R X
무서워 ;ㅁ;ㅁ;ㅁ;ㅁ;
연꽃 사진이 떠올라 버렸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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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01 09:10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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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가요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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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06/04/30 01:34 R X
허억
고양이 모습은 귀여운데
혀는 제가 싫어하는 모양이에요오 ;ㅁ;
저런거 무지 싫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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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01 09:10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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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어요... 쟤네들이 살려면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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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06/04/30 01:41 R X
헉! 비 비늘!!!
고양이 혀에는 그런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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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01 09:10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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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이라고 해야 하나 ?
음 백과사전이라도 찾아보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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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06/04/30 01:56 R X
뼈에 붙어있는 고기를 잘 발라먹거나 털을 다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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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01 09:1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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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명쾌한 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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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ya 06/04/30 13:18 R X
아하.. 저렇구나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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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01 09:1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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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저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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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06/04/30 13:27 R X
이젠 별걸 다 찍는구나
싶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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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01 09:1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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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찍은 게 아니라 찍다 보니 찍힌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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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06/04/30 15:06 R X
꺅
고양이 혀 처음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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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01 09:1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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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도 찍기 전에는 잘 몰랐지 -_- ;
그냥 까끌까끌하다는 것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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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oul 06/05/01 08:00 R X
엽기 사진작가로서의 진출이군요..
저런귀여운 사진에서 비호감을 이끌어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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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01 09:1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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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응들이 나올 줄은 몰랐음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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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potato 06/05/04 04:38 R X
우홋! 연꽃느낌이다 연꽃!
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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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04 23:2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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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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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s nazono blog
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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