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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만 정신을 차릴 모양인가
일기 |
05/04/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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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넘게 자고 저녁 7시에 일어났다.
이게 대체 무슨... 아무리 오늘이 학교를 안 가는 날이었다고는 해도 이건 너무 하잖아 ?
밤 새고 공부하고 내일은 일찍 자는 게 낫겠다.
그러고 보니 요즘은 자고 싶을 때 자고 할 일 있으면 밤을 새서라도 하고...
'하루'의 개념이 사라진 것 같다.
그저 숙제의 마감과 시험 날짜만이 있을 뿐 -_- ;
이런 생활 좋지 않은데... 밤에는 자고 낮에 할 일 하고 그래야하지 않겠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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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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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앙 05/04/22 00:55 R X
그래도 건전한 일에 밤새시는 걸요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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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potato 05/04/22 02:03 R X
문제는 놀다놀다 밤샌다는거지 으하하하하하.
그리고....밤샌다고 다가 아니지 (-┏)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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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ing 05/04/22 18:12 R X
'그저 숙제의 마감과 시험 날짜만이 있을 뿐'
이 말 감동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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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5/04/22 23:19 R X
피앙 // 어제는 놀았고 오늘에서야 공부해야... 흑흑.
smallpotato // 오늘은 공부한다 !
nowing // 이제 너도 몸으로 느낄 때가 왔구나. 세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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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 05/04/23 13:31 R X
'숙제의 마감과 시험의 날짜만.....'.................
공감합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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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5/04/24 23:21 R X
Spat.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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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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