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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일기 3
일기 |
05/04/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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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겨울방학 중에 끝냈어야 하는 일들을 미루다 미루다 요즘 하고 있는데, 참 괴롭다. 2주 전에 치아 위쪽에 덜한 장치들을 달았는데 그것 때문에 며칠을 고생했다. 날카롭게 생겨서 벽이 헐고, 가끔은 푹 하고 찔려서 작살에 찍힌 물고기마냥 되기도 하고...
오늘은 아래의 이를 하나 뺐다. 위 2개 아래 2개 이렇게 뽑아야 하는데, 작년에 윗쪽 2개는 뺐다. 이제는 적응을 해서 아무렇지도 않은데, 오늘 뽑은 아랫쪽이 참 괴롭다. 피도 계속나고 이 하나 없는 허전함도 참 견디기 힘들고... 다음 주에 반대쪽도 뽑아야 하는데 참 괴로울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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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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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05/04/17 01:08 R X
나도 예전에 교정해봐서 알지... ㅡ_ㅡ;;
진짜 처음에는 승질남. 그래도 지나다보면 익숙해짐.
막상 나중에 벗고 나면 허전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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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당 05/04/17 09:24 R X
오늘뽑은 '아랫쪽이' 라는 말에서 기생수가 연생되네요. 아래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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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앙 05/04/17 10:26 R X
후움 교정을 해본 적이 없어서 ... 힘든 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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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烏 05/04/17 13:56 R X
나도 왼쪽 위아래 사랑니 또 뽑아야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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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5/04/18 04:28 R X
D.L // 아니 뭐 교정기에 대해서는 금방 익숙해졌음... 그리고 오늘(어제 ?) 자고 일어나 보니 통증이 상당히 가셨더군. 그리고 저녁엔 평소와 다름없는 식사도 했고... 약빨인지 적응을 잘 한 건지 ; 아무튼 다행임. 허나 금요일에 또 하나 뽑으러 가야...
족발당 // 기생수 살까 했는데... 아직 안 사고 있는 걸 보면 나중에도 안 사고 있을 듯 [...]
피앙 // 교정 할 일이 없는 치아를 가지고 있는 건 참 행운이란다 -.- 사람따라 다르지만 다들 괴로워하더라고. 난 그래도 좀 덜 괴로운 축에 드는 듯... 이 빼는 것만 빼면 ;
飛烏 // 넌 저번에도 그 고생 해 놓고 이번에도 또 뽑으려면 열라 고생하겠군 -_- ; 그래도 저번 보다는 좀 낫지않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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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d☆ 05/04/21 20:28 R X
으하하하
난 생니 4개 사랑니 4개 뺐다!!
(자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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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5/04/21 23:26 R X
세상에...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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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烏 05/04/22 02:19 R X
Acid☆ / 그럼 이빨이 몇개 남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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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05/04/23 23:00 R X
보통 사람의 것은 이빨 보다는 이라고....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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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5/04/24 23:21 R X
후후 바보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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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d☆ 05/04/25 21:05 R X
안녕하세요 짐승시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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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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