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ora를 쓴지 1주일 정도 됐다. 1주일 되면 Fedora Core 4가 `마침내' 릴리즈된다고 한다. 나로서는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이다. Core 3가 나왔던 게 작년 11월이었으니 7개월이 지난 셈이다. 주요 사항은 대략 아래와 같다.
Highlights
* GCC 4.0
* GNOME 2.10
* KDE 3.4
* Native Eclipse 3.1M6 - Part of free Java stack
* MySQL 4.1
* PHP 5.0
* Xen 2 - Virtualization to run multiple versions of an OS
* GFS 6.1-0.pre22 - Cluster file system
* Evince 0.2.1 - Universal document viewer
* GDM 2.6 - Includes early login capability
http://fedoranews.org/blog/?p=659
gcc 4.0이랑 gnome 2.10이 눈에 띈다. KDE는 내가 안 써서 잘 모르겠고... Eclipse도 흥미롭다. 리눅스 위에서의 통합 개발 환경 지원의 시발점으로 되어서 .net같은 환경을 제공했으면 좋겠지만은...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인가.
그리하여 1주일 동안 KLDP와 Wolfenstein : Enemy Territory에 엄청 말렸다. KLDP는 쓰레드 이것저것 읽다 보면 두세시간 지나가는 건 금방이고 ET 또한 irc의 #gnome 채널 분들과 하다 보면 2시간 금방 지나가고... 뭐 마비노기 하는 것보단 나은 것 같지만 -┏
곧 시험인데 얼른 공부하고 네트워크 숙제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