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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
일기 |
06/05/2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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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일로 내가 너무 나태하게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잘못된 것(많은 종류의)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내가 발전하는 수밖에 없겠지 ? 지금까지는 신선이라도 된 마냥 세상이 제대로 흘러갔으면 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건 아닌 것 같다. 이 생각이 옹졸한 소인배의 그릇된 집념이 아니기를 바라며 언제나 대인배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정진해야지.
덧: 종만이형, 이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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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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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烏 06/05/26 01:24 R X
나도 요즘 조낸 나태해진 듯..
해야할 일이 쌓였고 하고 싶은 일도 있으니..
다음주부터 정신 차려야지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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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28 21:5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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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그 '다음 주'가 다가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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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06/05/26 02:39 R X
우선 빠시의 각성에 어울리는 wav파일 하나.
http://greatbeast.ivyro.net/sound/revenge.wav
맞어,지금 그저 신선처럼 굴다간 당장 우리의 기약없는 미래는… 그러고 보니 옛 이야기에 나오는 신선들도 각종 괴사건(귀신,요괴,양민의 터무니없는 부탁 등)을 능히 당해낼 수 있는 도술과 능력,카리스마를 갖췄던 것 같네. 그외에 뭐 해줄 말은 더 있지만 리플이니까 여기까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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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28 21:53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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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리도 박자 딱 맞춰서 편집을 할 수가 있는 건지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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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렬 06/05/26 13:30 R X
음,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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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28 21:5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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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짧게 말하면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좀 살아보자... 라는 소리였어. 지금까지 내가 잘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팍'하고 들더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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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06/05/26 16:12 R X
>ㅅ<
꺄햐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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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28 21:5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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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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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06/05/26 16:12 R X
아 참,
그거 저 아니었어요 -_ -
어떤 자쉭이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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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28 21:5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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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다 누구였을까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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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06/05/26 16:56 R X
나태한 회사원의 삶이 느껴집니다.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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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28 21:5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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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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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06/05/26 16:58 R X
지..진심은 아니고 ;ㅁ;)
힘내고 잇힝ly 하게 살아보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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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28 21:55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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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ly !
이 말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잇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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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06/05/26 21:57 R X
난 네 블로그 제목 볼 때 마다 왠지 '노라조 블로그'라고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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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28 21:55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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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부터 쓰던 거라...
지금 보니 좀 바꾸고 싶기도 한데 귀찮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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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ya 06/05/26 23:23 R X
난 이미 나태하게 살고 있다는...;
나도 얼릉; 부지런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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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5/28 21:55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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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그렇게 될 수 있는 계기가 생기길 바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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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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