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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일기 |
11/05/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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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어촌
나는 실내에 앉아 있었고
정황상 마을의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하는 사무직이었던 것 같다
(그런 것 치고는 책상이 너무 황량했지만)
그런데 누가 다급하게 뛰쳐들어오더니 울먹이면서
"부모님이랑 여동생이 죽었어요 흐흑 아무런 생각조차 하기 힘들어요"
하면서 안겨서 엉엉 울었다
그런데 영어였다 ("My parents and sister passed away, I can't 어쩌구...")
건장한 청년이라 어찌나 힘도 좋던지
켁켁거리면서 괴로워하면서 잠에서 깼다
시험 전 악몽이라고 해야할지
내일도 시험
보고서
보고서
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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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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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h 11/05/02 21:54 R X
악몽이 아니야!
그렇게 다들 게이가 되어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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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1/05/10 02:0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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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가다 죽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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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opia 11/05/02 22:17 R X
처..청년...
보통 뭔가가 품에 안기는 형태의 꿈은
태몽이라고 얘기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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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1/05/10 02:0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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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or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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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11/05/02 22:28 R X
꿈에서 영어도 나오는구나 우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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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1/05/10 02:0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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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경험 처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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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11/05/03 00:17 R X
건장한 빌리ㅣ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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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1/05/10 02:0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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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과도하게 건장하진 않았고...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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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iea 11/05/03 10:29 R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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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1/05/10 02:0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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凸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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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11/05/03 18:05 R X
꿈도 영어로 꾸는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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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11/05/10 02:03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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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첨이긴 한데 넌 그런 적 없냐
왠지 너라면 있을 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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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s nazono blog
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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