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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단상 |
08/06/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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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ashing Pumpkins - 1979
호박들 노래 중 아름다운 곡을 뽑으라면 best는 논란이 많겠지만 이 곡이 빠질 수는 없을 것이다. 리더인 빌리 코건이 유년 시절에서 성년으로 넘어가던 시절의 감성을 옮긴 노래인데 기타 멜로디와 신스에서 왠지 모를 옛것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 준다.
2집 Siamese Dream 이후로 곡을 수십 개나 썼던 빌리 코건은 3집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를 프로듀서 Flood와 같이 작업했다. 3집에 어떤 곡을 넣을까 결정하던 도중에 Flood는 이 노래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빼기를 원했지만 빌리 코건이 4시간만에 작업을 마치고 Flood는 이 노래를 넣기로 결정한다. 빌리 코건 개인적으로도 아주 애착을 가지는 노래라고 한다. 자신의 옛 일기같은 노래니 당연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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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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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in 08/06/19 01:47 R X
일단 SP 킹.
The First and the Last Live in Seoul때
시험기간이었던가. 뭔가 중요한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펑크내고 다녀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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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8/06/19 18:36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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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그나저나 그 공연 다녀오셨다니 너무 부러움... 저는 그 당시 꼬꼬마라 호박들이 있는지도 몰랐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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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월 08/06/19 08:02 R X
아 노래 너무 좋아 ㅠㅠb
뮤직비디오가 이런 느낌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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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8/06/19 18:37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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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 down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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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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