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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일기 |
09/12/0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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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어제 오늘 저녁을 호도과자를 먹게 되었다. 어제는 동네에 있는 가게에서 사 먹었고 오늘은 수내 롯데백화점 갔다가 근처의 코코호도에 들러서 먹었는데 역시 수내역 코코호도가 진리인 듯. 막 나와서 팥속이 따뜻할 때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단 거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별로일지도 모르겠지만 매우 달고 부드럽기도 하고 호도도 크다. 집에 걸어오면서 하나씩 다 까먹었는데 역시 걸어가면서 뭐 먹는 건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겠지.
페퍼톤즈의 Superfantastic이라는 노래를 연습하고 있는데 근래에 만난 노래 중에 가장 강적! 거의 호치키스 급인 듯. 피아노 코드 부분과 어쿠스틱 기타가 똑같아... o-<--< 이거 말고 다른 노래도 연습해야 되는데! 내일이 합주인데!
orz
어쩌다 보니 me2day 시작
http://me2day.net/jinurius
노래 포스팅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메모 형식으로 간단하게 적을 용도로 사용 중
최근에 깨달았는데 깁슨 헤드를 보면 아직도 설렌다.
...
벌써 12월
벌써 하루가 지나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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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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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iz 09/12/02 08:39 R X
또, 공연이 있는거냐? ㅋㅋ
오타 지적~
호도과자를 -> 호도과자로
요즘 회사서 메일 받다 보면 오타는 애교인거 같음, email 예절(? 에티켓??)도 엉망인 사람이 꽤 많더라.
덕분에 요즘엔 email 쓰고 좀 감상한 뒤 보내는 버릇이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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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9/12/03 15:55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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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색하게 써놨네요 원래는 '저녁을'이 아니라 '저녁으로'라고 쓰려고 했는데.
굳이 말하자면 저건 오타가 아니라 문법적 오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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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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