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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회식
일기 |
09/02/2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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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하여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우리 조직이 처한 상황은 그리 즐거운 게 아닐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앞에 두고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건 언제나 재미난 일이다. 설령 맨날 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2시 30분까지 노는 이 현실은
으으 다들 너무 빡세
...
오늘 날씨도 많이 풀리고 Boys Like Girls의 The Great Escape를 적절한 볼륨으로 들으며 흥얼거리며 걸어오는데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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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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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hazel 09/02/24 09:28 R X
글에서 술냄새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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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9/02/25 17:00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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뭑!
사실 술은 별로 안 마심... 늦게까지 있었다는 것이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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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09/02/24 16:14 R X
님은 LA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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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9/02/25 17:02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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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LPAD죠 ㅋㅋ
또 한 차례의 폭풍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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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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