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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르트 아줌마
일기 |
06/07/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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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 좀 일찍... 그러니까 8시 50분쯤 왔다. 항상 그 시간쯤 되면 야구르트 아줌마(아주머니 ?)가 요구르트나 그런 걸 배달하러 오시는데 복도에서 날 보시고는 고개 숙여서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셨다. 나는 평소에 뭐 신청해서 먹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래도 웃으면서 서로 인사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야구르트 아줌마들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날씨가 덥든 춥든 항상 똑같은 복장만 하고 다니는데 힘드시지 않을지... 겨울에야 안에 옷을 좀 껴 입으면 된다고 쳐도 여름에는 더운데 그 긴 팔에 모자에 장갑까지 -_- ; 역시 근성 넘치는 대한민국의 아줌마들인가 !
...
덧. 아줌마 하니 왜 이리 부정적인 느낌만 드는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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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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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앙 06/07/27 13:58 R X
`아줌마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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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6/07/30 21:2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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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거 생각났...
요즘 아유미가 인기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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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06/07/27 16:43 R X
ヽ○ﾉ ヽ○ﾉ
/ ヘ ( ヘ
＜ ＜
애인님도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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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6/07/30 21:2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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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악플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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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 06/07/27 16:45 R X
접때 보니 야쿠르트아줌마 전용 레인코트도 있더라구요. 좀 멋있긴 한데;; 역시 더워보였어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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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6/07/30 21:2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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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코트 ;
아무래도 이런 날씨에는 푹푹 찌겠죠 -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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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ya 06/07/27 22:56 R X
여름엔 정말 더워보이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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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6/07/30 21:2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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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땀이 날 것 같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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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06/07/28 00:16 R X
리플 안 남길 수가 없었음
ヽ○ﾉ ヽ○ﾉ
/ ヘ ( ヘ
＜ ＜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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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6/07/30 21:2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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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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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06/07/28 04:09 R X
그 아줌마들도 나름대로 삶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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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6/07/30 21:25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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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렇겠지...
새벽에 청소하시는 분들과 더불어 제일 부지런해 보이는 사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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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oul 06/08/02 23:46 R X
먹고살기가 그만큼 힘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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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6/08/06 02:10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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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인사도 파는 세태 -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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