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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Moby - Porcelain
음악 |
06/06/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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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y는 테크노 뮤지션이다. 자켓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머리카락이 없고 장난기가 가득한 그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뭔 상관 ?). 많은 뮤지션들이 그러하듯 Moby 또한 처음의 날카로움이 음악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것은 그가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이 앨범 'Play'에 수록된 'Bodyrock'은 여전히 날카롭고 흥겨운 사운드를 들려 주지만 지금 소개할 이 곡은 전혀 그렇지 않다.
Porcelain은 Electronica - Downtempo - Ambientbreak 의 단계로 분류된다. 단어만 보면 감이 안 올 수도 있지만 전자음악 중에서 좀 느린 템포이고 그 중에 Ambient와 Breakbeat를 섞은 듯한 느낌의 음악이다. 뭐 사실 이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스트링과 브레이크비트, 피아노가 멋드러지게 어울리는 가운데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Moby의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사실만 느낄 수 있다면야.
장마가 왔다고 하는데 나는 비가 올 때마다 이걸 들으면서 창밖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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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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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06/06/22 01:05 R X
잇힝 이런 비트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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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6/22 23:35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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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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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zoo 06/06/22 16:41 R X
Porcelain 좋지?ㅎ고등학교때 테크노음악에 완젼 빠졌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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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6/22 23:35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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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이런 음악 들었었냐...
그러고 보니 예전에 술자리에서 들은 것 같기도 하고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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