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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일기 |
06/04/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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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습니다. 둘이라서 그런지 둘이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놀기도 바쁘고... 잘 때는 애들이 푸다닥거려서 잠을 못잘 정도. 시끄럽기만 한 게 아니라 몸을 밟고 뛰어다니는데 그것 때문에 긁히기도 많이 긁히고 막 잠들려고 하는데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아까는 쿠크가 막 안절부절 못하길래 왜 그러나 싶어서 계속 지켜 보던 중에 방바닥을 박박 긁는 것을 발견. 냅다 집어서 모래 화장실 위에 두니 그제서야 거기다가 오줌을 싸던데... 한참 자세 잡고 있길래 똥이라도 싸나 싶었는데 오줌이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걸까 ? 잘 했다고 캔 좀 따서 주니 허겁지겁 잘도 먹었다.
허 겁 지 겁
뱀 ?
흑흑 어머니 이것이 바로 고양이 세수
싸움을 잘 할 것 같은 포즈
요즘은 둘이서 투닥투닥한다고 정신이 없다. 예전엔 비슷했는데 요즘은 양갱이 쿠크보다 좀 쎈 듯. 쿠크가 깔려서 꺄옹하고 있을 때가 자주 있는 걸 보면... 앗 방금도 내 등과 의자 사이에서 투닥거렸는데 쿠크가 꺄옹거리면서 팔을 타고 책상 위를 달려 창문가로 도망갔다. 다시 투닥투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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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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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06/04/19 00:47 R X
푸하하하하
흑흑어머니 ㅜㅜ
완벽매치인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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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4/19 23:00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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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어머니 집에 전화 자주 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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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ya 06/04/19 01:09 R X
진짜 흑흑 어머니 매치가 제대로인데...
투닥투닥 싸우면... 귀여울지도?
흠..
아니면 한랭전선 형성인가?;;
...
어쨌거나 잘 때 잠을 깨우는 건 조금 그렇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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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4/19 23:0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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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는 둘이 잘 붙어서 자니(따뜻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랭전선은 아닌 듯...
뭐 나야 잠을 꽤나 잘 자는 편이니 그럭저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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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06/04/19 12:00 R X
푸하하
밑에 두개 졸라웃겨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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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4/19 23:0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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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맨 밑의 사진에 뭐라고 쓸지 엄청 고민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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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06/04/19 17:54 R X
목요일>ㅅ<
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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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4/19 23:0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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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아직 방 청소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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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06/04/19 20:16 R X
어쩐지 귀여운 짐승새끼의 모습이 배제되어 있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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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4/19 23:0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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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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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06/04/20 00:13 R X
ㅎㅎㅎ 싸움을 잘할 것 같은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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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 06/04/20 23:2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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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포즈가 아니라 자세였던 것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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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ist.'s nazono blog
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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