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冷
단상 |
05/01/12 22:42
|
|
|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면서 좋아하다가도,
컵을 씻을 때 손을 적시는 찬물이 코코아의 따뜻함보다 더 기분이 좋다.
기본적으로 나는 차가운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소위 말하는 '뜨거운 속성의 음식'이라는 닭백숙같은 걸 먹으면 곧 코피를 주르륵 흘리는 일이 많은 것만 봐도 말이다. 특히나 여름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땀을 훨씬 많이 흘리고 겨울에는 옷을 그다지 따뜻하게 입지 않아도 추위를 거의 느끼지 못하니까(라고는 해도 신공학관의 관악산 냉기는 장난이 아니다).
체질이라는 게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와 같은 생각이 들 때마다 나는 몸이 뜨겁기 때문에 차가운 것을 좋아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지금 내 방은 무지하게 뜨뜻하군 그래... |
관련글(트랙백) |
댓글(4)
|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jinurius.cafe24.com/tt/rserver.php?mode=tb&sl=89
|
|
엑셀 05/01/13 15:18 R X
불꽃남자 정희동인가(먼산)
|
|
bassist. 05/01/14 00:30 R X
그러게... -_-
|
|
자유 05/01/14 12:30 R X
와아 오빠 몸 뜨거우면, 손난로로 (...)
|
|
bassist. 05/01/19 16:56 R X
몸 겉은 별로 안 뜨거운 것 같애. 문제는 몸 속이라는 거지...
|
|
|
|
|
|
bassist.'s nazono blog
no shovels, no gains.
|
S |
M |
T |
W |
T |
F |
S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1 | 2 | 3 | 4 |
|
|
+ Total : 348957
+ Today : 34
+ Yesterday : 1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