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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단상 | 05/09/25 21:19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는 쓰레기를 길에 버리지 말라고 배웠고 그렇게 해 왔는데, 요즘은 때때로 아무 생각없이 버리곤 하는구나...'

쓰레기를 길에 버리면 안 된다는 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다는 듯이 그럴 때가 있다는 건 잘못된 것이다. 예전에는 내 자신이 참 바른생활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렇지가 않다.

'이러면 안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쓰레기가 아니더라도 그릇된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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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념 05/09/25 21:55 R X
난 그런 건 잘 지키는 편인데 몇 가지 안 되는 게 있더라. '예습복습을 철저히 해라', '숙제부터 하고 놀아라' 같은 것 말이지. --;
bassist. 05/09/25 21:57 X
아니 그런 건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문제잖습니까.
쓰레기같은 건 타인과 사회에 피해를 주니...
nowing 05/09/25 22:59 R X
난 언젠가 지금까지 버린 쓰레기에 파 묻혀 숨막혀 죽는 꿈을 꾸고 난 다음부터 남에게 부탁해[?] 버리고 있지.
bassist. 05/09/28 00:00 X
그럼 네가 직접 버리지 남한테 부탁할 건 뭐냐... -_-
비버 05/09/26 09:24 R X
일본에 살면 분리수거를 하는 버릇을 잊게되어버리지
bassist. 05/09/28 00:00 X
일본은 분리수거가 없는 거야 ?
won 05/09/27 13:13 R X
나도 분리수거 해줘TㄷT
bassist. 05/09/28 00:01 X
그럴려면 일단 동사무소에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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