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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일기 | 08/01/03 17:15
내가 커피빈 아이스 블렌디드의 팬이 된 것도 벌써 1년 정도가 되어간다. 이전 회사에 다닐 때(뭐 지금도 같은 회사긴 하지만) 커피빈에 자주 가는 분이 있었는데 우연찮게 한 번 맛을 본 이후로 지금까지 수십 번은 먹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이 찾게 되니까 포인트 적립 카드가 참 가지고 싶었는데 1월만 등록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년에 만들어야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핑크 카드(12번 찍으면 음료 한 번 공짜)만 찍어대고 있었다.

어제 1월 2일에는 아침에 급하게 오느라 커피빈에 못 갔는데 오늘 가서 냉큼 카드 만들 수 없냐고 물어보니 카드 제도가 없어졌다고 한다.

나의 2008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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