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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07/03/05 15:03
사실 새벽에 쓰고 싶었던 내용인데 깜빡해서...

학생들은 개강이라고(다들 금요일 수업은 뺐나보지 오늘이 첫 등교인 걸 보면) "아 늦게 자면 안 돼" 이러는 거 보는 것도 참 신선하고... 지금 밖에 눈이 펑펑 오는 것도 신선하고 -_-

쓰다 보니 뭘 쓰고 싶었는지 또 까먹었네.

머리를 자르려고 하는데 뭐 괜찮을 것 같다는 스타일 있으면 추천 좀...

요즘 웰치스가 맛있어서 계속 먹고 있는 중인데 편의점에서는 꼴랑 900원
다른 곳에서는 왜 그리들 비싸게 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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