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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성물함 킬
World of Warcraft | 08/04/01 14:29

대장군 나젠투스
궁극의 심연
아카마의 망령
테론 고어핀드
구르토그 블러드보일

그리고 마침내 영혼의 성물함

비록 마지막 보스는 아니지만 내게는 바쉬나 캘타스만큼 고생스러웠다. 3페이즈에서 내가 공략을 조금만 더 잘 알았더라면 2주 빨리 잡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래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하이잘/검은 사원으로 오면서 공략에 임하는 나의 자세가 좀 해이해진 것 같았는데 그게 바로 결과로 나타난 듯하다...

영혼의 성물함은 3개의 얼굴이 각 방면에 붙어 있는데, 사진은 3페이즈 때 나오는 '격노의 정수'의 얼굴이다.

이제 대모 샤라즈와 일리다리 의회, 일리단과 하이잘의 아키몬드만 잡으면 또 한 관문을 넘어서겠지.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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