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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
일기 | 06/04/18 23:42
잘 살고 있습니다. 둘이라서 그런지 둘이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놀기도 바쁘고... 잘 때는 애들이 푸다닥거려서 잠을 못잘 정도. 시끄럽기만 한 게 아니라 몸을 밟고 뛰어다니는데 그것 때문에 긁히기도 많이 긁히고 막 잠들려고 하는데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아까는 쿠크가 막 안절부절 못하길래 왜 그러나 싶어서 계속 지켜 보던 중에 방바닥을 박박 긁는 것을 발견. 냅다 집어서 모래 화장실 위에 두니 그제서야 거기다가 오줌을 싸던데... 한참 자세 잡고 있길래 똥이라도 싸나 싶었는데 오줌이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걸까 ? 잘 했다고 캔 좀 따서 주니 허겁지겁 잘도 먹었다.

허 겁 지 겁

뱀 ?

흑흑 어머니
이것이 바로 고양이 세수

싸움을 잘 할 것 같은 포즈


요즘은 둘이서 투닥투닥한다고 정신이 없다. 예전엔 비슷했는데 요즘은 양갱이 쿠크보다 좀 쎈 듯. 쿠크가 깔려서 꺄옹하고 있을 때가 자주 있는 걸 보면... 앗 방금도 내 등과 의자 사이에서 투닥거렸는데 쿠크가 꺄옹거리면서 팔을 타고 책상 위를 달려 창문가로 도망갔다. 다시 투닥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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