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7
2008/05/14
마침내 우리는 검은 사원과 하이잘 정상의 최종 보스를 쓰러뜨렸다.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나씩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 봐야겠다.
우리는 다시 앞으로 나가야 했고, 오늘 그 첫 걸음을 했다.
태양샘 고원
검은 사원과 하이잘의 그 우중충한 분위기에서 약간 노을빛이 지는 태양샘 고원에 들어섰다. 일반몹도 참 힘들었다. 곧 익숙해지겠지만...
태양샘의 마력을 저지하기 위해 뛰어가는 두 사나이 는 훼이크
마침내 만난 칼렉고스
칼렉고스는 복잡한 택틱만큼이나 힘들었다. 자세한 공략은 적기 힘들지만, 25인 전원이 실수없이 칼같이 움직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앞으로 얼마나 나갈 수 있을지, 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한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