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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 06/06/13 13:24
나는 자고 있었다.
자다가 일어나 보니 책상 위에 식빵이 있길래 맛있게 먹었다.
맛있었다.



꿈이었다.
몽롱한 지금이 더 꿈같다.
오전 내내 의식을 지배하고 있던 피곤함과 스트레스는 서글픔과 허탈감으로 바뀌어 있었다.
잊자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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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렬 06/06/13 13:47 R X
뭘 잊는 건가요 덜덜
bassist. 06/06/13 13:48 X
식빵 [...]
유키 06/06/13 18:13 R X
There is no sikpang
bassist. 06/06/13 23:35 X
There is no dinner
앞으로 네 놈 밥은 사 주지 않겠다 !
Na:Da 06/06/13 18:13 R X
맛있었다.
그러나 곰팡이가 많았다 :D
bassist. 06/06/13 23:36 X
없었심 ㄳ
...
heygirl 06/06/13 22:45 R X
앙 오랜만
이번 축제에 혹시 니네 뺀드 있나 봤는데 없더라
회사 다니는 거 말고 재밌는 거 없나
bassist. 06/06/13 23:36 X
예 뭐 저도 막날에 가서 dj들 플레잉 하는 거 듣기만 하고 왔어요 -.-
퇴근하고 가끔 맛난 거 먹으러 가는 것밖에는 재밌는 게 별로 [...]
유키 06/06/14 02:59 R X
형님 그러면 디너 말고 야식 좀
....
상현 06/06/14 05:47 X
야식내기스타는 어때?
bassist. 06/06/14 09:14 X
유키 // 내가 너한테 야식 사 줄 일이 있을까 ?
bassist. 06/06/14 09:14 X
상현 // 바쿠스실 점 ...
상현 06/06/14 11:02 X
http://kali.kaist.ac.kr/~genesis/tt/attach/1/199668.jpg
bassist. 06/06/14 11:05 X
아니 나도 그건 알아 [...]
상현 06/06/14 05:49 R X
난 화일구조 시험공부다가 잠깐 졸았는데
(시험범위를 아직 다 못 본 상태)
"시험시작 15분 전에 잠에서 깨는" 꿈을 꿨지 [...]
bassist. 06/06/14 09:15 X
그것도 악몽이군 -_- ;
smallpotato 06/06/17 19:20 R X
↑...완전 호러다...
bassist. 06/06/17 20:21 X
내일 뭉치나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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