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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일기 |
08/01/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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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피빈 아이스 블렌디드의 팬이 된 것도 벌써 1년 정도가 되어간다. 이전 회사에 다닐 때(뭐 지금도 같은 회사긴 하지만) 커피빈에 자주 가는 분이 있었는데 우연찮게 한 번 맛을 본 이후로 지금까지 수십 번은 먹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이 찾게 되니까 포인트 적립 카드가 참 가지고 싶었는데 1월만 등록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년에 만들어야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핑크 카드(12번 찍으면 음료 한 번 공짜)만 찍어대고 있었다.
어제 1월 2일에는 아침에 급하게 오느라 커피빈에 못 갔는데 오늘 가서 냉큼 카드 만들 수 없냐고 물어보니 카드 제도가 없어졌다고 한다.
나의 2008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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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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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clear 08/01/03 20:05 R X
..... 그러고보니 커피빈은 할인되는 신용카드도 없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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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8/01/04 10:50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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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은행 커피빈 카드 있긴 함... 15% 할인 된다고 항상 매장 PDP에서 광고 나오는 거. 그거 만들까 지금 고민 중이긴 한데 좀 살펴봐야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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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 08/01/03 23:29 R X
같은 건물에 있거나 하면 할인해주는 것 같던데. (그렇지만 내 경우엔 건물 1층이 illy라 GG)
ps. 근데 자바씨티 자바란치도 먹을만하지 않디? (비슷한 얼음(?)음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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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8/01/04 10:51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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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런 것도 있어요 ? 하지만 같은 건물이 아니라서 =_=
자바란치도 먹을만 하던데 제가 항상 마시는 캬라멜 아이스 블렌디드쪽이 우유를 많이 타서 그런지 맛이 좀 더 부드러워서 좋더라고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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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vels, no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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