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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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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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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먹음
멀쩡한 성인 남자 넷이서 1인당 450g씩 먹었는데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음
쓰는 지금도 먹고 싶어서 죽을 맛임...
합주를 함
새들 간 레스폴을 들고 갔는데 이퀄 물리니 그럭저럭 쓸만함
하지만 줄 간격이 스트랫보다 좁아서 좀 힘듬
특히 아르페지오에서 아주 버벅임
새들 간 효과가 꽤 괜찮은 듯 디스트에 오버 먹이면 서스테인 잘 뽑힘
근데 합주실 우리만 쓴 듯... 다른 팀이 하나도 없음 아저씨한테 미안했음
그리하여 가장 크리스마스같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보냈음
그런데 '2008 뭐시기 결산' 이런 걸 보니 연말 분위기는 좀 나는 듯함
여전히 좋은 들을 것을 만들고 싶음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 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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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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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opia 08/12/26 02:46 R X
아 진짜 소고기가 입에서 살살녹는게
완전.. 아 -_-;;
또 먹고싶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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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8/12/27 04:00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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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오늘 점심 허전하게 먹고 오후 내내 생각나서 괴로웠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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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clear 08/12/26 09:36 R X
아 살살 녹는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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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8/12/27 04:03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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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되어버릴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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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님 08/12/26 10:34 R X
노노 우리 나올 때 보니까 한 곳 더 있었음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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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8/12/27 04:03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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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냐? 다행이다(...)
근데 그 팀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지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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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한누리 08/12/26 13:13 R X
아. 새해 기념 다이어리 사야하는데 잊어먹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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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8/12/27 04:03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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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런 걸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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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 08/12/26 18:15 R X
완전히 뻔한 작-편곡(이거야 최소한의 공부만 하면 할 수 있을 테니)을 해본 다음 서서히 멋부리고 싶은 부분을 바꿔 나가는 식으로 해보면 어떨까? 코드를 그냥 C F G C로만 쌓아도 사실 노래는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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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ist. 08/12/27 04:04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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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이것저것 쳐보다가도 맘에 안 들면 그냥 안 하게 되더라고. 습작 식으로 코드 패턴을 나열하거나 특정 멜로디를 조금씩 적고는 있는데 이걸 어떻게 발전시킬지 궁리 중... -_-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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