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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일기 | 09/03/23 00:06

몇 대 내다 팔기 전에 단체 사진 한 번 찍어보고 싶었음
이렇게 보니 또 팔기 싫어지네... 쩝
T1이야 판다고 쳐도 에피폰은 너무 정이 들어버렸음.
정든 걸로 치면 G1은 말할 것도 없고...

사진을 잘 보면 뭔가 못 보던 게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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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3 17:06 R X
내가 어쿠스틱 가이만 아니었어도 이참에 하나 팔아달라고 졸랐을 텐데 안타캅쿠나 흑흑...참고로 난 곧 있으면 우쿨렐레 하나 장만할 예정...물론 싸구려지만 아아 기대된다!! 우리 한번 <빳찌와 DJ>라도 결성해 볼까?
bassist. 09/03/25 03:19 X
오오 우쿨렐레...
그러고 보면 집에서 마음껏 치기 힘들다는 이유로 아직도 어쿠스틱 하나 없군 =_=
너의 그 많은 곡들에 살을 입히는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그럼 뎁찌와 BJ가 맞지 않을까?
Dep 09/03/25 15:30 X
하긴 안 그래도 TJ가 하찌한테 불만을 품고 곧 자기 밴드를 결성한다는 소식이 두 다리 건너서 내 귀에 들어오기도 하더군;;
뎁찌와 BJ 고고싱 ㅋㅋㅋ...우쿨렐레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다 이런 제길...수틀리면 금요일에 낙원상가 가서 질러버릴지도 모르겠다.
bassist. 09/03/28 00:48 X
오늘 금요일인데... 질렀냐? ㅋㅋ
Dep 09/03/29 10:07 X
토요일에 싸게 샀다 ㅋㅋㅋ 찰랑찰랑거리는 소리가 아주 마음에 든다.
bassist. 09/03/29 17:16 X
우쿨렐레가 찰랑거리다니 이런 구라쟁이
가희님 09/03/23 22:52 R X
악기상인 듯..
bassist. 09/03/25 03:20 X
아님...
everclear 09/03/23 23:23 R X
컬렉터!
bassist. 09/03/25 03:20 X
그것도 아님...
withonion 09/03/24 23:20 R X
결국 몇개는 팔려 하는구나~

올린거 보니 난 너의 베이스가 땡긴다 ㅋㅋ
bassist. 09/03/25 03:20 X
근데 펜더 쳐 보고 알았는데 내 G1이 진짜 터무니없이 괜찮은 베이스라는 생각이 들었음
...
withonion 09/03/25 20:51 X
G1은 그럼 팔거야?
bassist. 09/03/28 00:49 X
위 리플만 보면 안 팔 거라는 느낌이 오지 않냐?
아니면 미안하고 -_- ;;
일단 줄도 좀 갈고 이래저래 상태를 좀 봐야할 것 같아서 팔게 된다고 해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그리고 이상한 게 헤드머신이 줄 장력 때문에 제자리에서 좀 빠져 나와 있어... 이건 직접 보지 않으면 말로 설명하기는 힘든 건데 여튼 줄 갈면서 좀 봐야 됨 -_- ;
withonion 09/03/28 01:59 X
ㅋㅋ 'G1이 너무 정이 들어서 팔긴 아깝지만 내다 팔까 싶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어딘가에 안 팔더라도, 언젠가 너의 맘에 드는 악기들로 정리를 할 거 같네ㅋ 생각보다 악기가 많아진거 같다~
bassist. 09/03/29 17:16 X
일단 T1은 팔았는데 나머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오는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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