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is over / 일요일은 끝났어.
we are all going home / 우린 모두 집에 가겠지.
no reason to stay here / 여기 남을 이유가 없잖아.
but no one has made a move / 하지만 아무도 움직이질 않아.
We know thar for sure nothing lasts forever / 우린 다들 알고 있어. 영원한건 아무것도 없다는걸
but we have too many things gone too fast / 하지만 우린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너무나 빨리 잃어 가고 있잖아
Let's make a wish / 자! 소원을 빌자
easy one / 어려운 게 아냐
that you are not the only one / 너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and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r hand / 그리고 네 옆에 네 손을 잡은 누군가 있다는 걸
Make a wish / 소원을 빌자
you'll be fine / 넌 괜찮을 거라고
Nothing's gonna let you down / 아무것도 널 쓰러뜨리진 못할 거라고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 now / 네 옆의 누군가가 지금 너의 손을 잡아 줄 거라고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 / 네 옆의 누군가가 네손을 잡고
along the paths you walk / 네가 걷는 길을 함께할 거라고
"Ellegarden 노래는 Marry Me랑 Make a Wish 빼고 다 괜찮다"는 소릴 하고 다녔던 내 자신이 한심해졌다. 유치찬란하고 뻔한 가사에 흥겹지만 한구석 짠한 멜로디에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라이브는 정말 제대로 감정 쏟아내면서 노래 부르는구나 싶은 호소미의 표정이 압권.
공연을 할지도 모르는 노래라서 일단 따고 있었는데 짧은 노래에 베이스 나오는 부분은 고작 40초. 게다가 두 번 반복이라서 20초 정도만 따면 된다 그것도 그냥 코드... 대체 이걸 몇 번이나 치면서 코러스를 부르고 잇는 건지 ㅋㅋㅋ
아주 그냥 죽여주는구나 어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