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바꾸고 메일 확인을 제 때 할 수 있는 게 너무 편했는데, 읽어야 할 메일 이외에 광고성 메일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래서 광고 메일이 오는 족족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서 광고 메일 수신 거부를 하거나 더 이상 필요없다 싶은 사이트는 회원 탈퇴를 했다. 한 1주일 정도 매일같이 그 작업을 했더니 이제 정말 조용하다. 학교에서 오는 메일이나 트위터/페북 알람 메일, 온라인 주문했을 때 배송 알림 메일 이외에는 메일이 오지 않는다. 메일함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런데 닷네임에선 광고 메일을 빙자한 이벤트 안내 메일을 보내며 '광고 메일이 아니므로 수신거부를 할 수 없다'라고 메일 하단에 써 놓은 걸 보내는데, 이게 지금 두 번은 inbox로 들어오더니 오늘 세 번째로 왔을 때는 spam으로 빠져 있다. 그래 이런 건 스팸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