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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일 _해당되는 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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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2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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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일기 |
07/07/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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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정으로 방을 옮기게 되었다. 참 많이 방을 보고 다녔는데 좋은 곳도 많았고 진짜 눈 뜨고는 못 봐줄 수준의 방도 많았는데 이제 참 넓고 깨끗하고 괜찮은 곳으로 가게 되었음. 위치는 신천역 4번 출구 맥도날드에서 좌회전해서 유흥가를 가로질러 시장쪽. 신촌쪽만 안 가면 접근성은 괜찮다고 생각 중...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얼른 이것저것 처리를 하고 짐도 싸고 해야 되는데.
이사를 하게 되어서 그 동안 방치해뒀던 스쿠터의 키박스를 갈기 위해서 수리센터를 찾았는데 반 년 동안 시동을 안 걸었더니 배터리도 다 방전되고 노즐이 막혀서 청소도 했고. 키박스 교체까지해서 9만 5천원 들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이걸 타다가 메고 있던 가방이 휙 하고 날렸는데 그 때 지갑이 떨어진 모양. 그래서 지갑을 잃어버렸음. 현금 5만원 정도가 들어 있었고 다른 건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아야할 듯. 으 귀찮아 -_-
와우는... 이제 막 이번 주기에 25인 처음 시작해서 마울가르 킬 하고 그룰 4% 보고 어제는 3공대로 나눠서 카라잔 어튜맨-모로스-오페라-전시관리인-아란-체스까지 클리어. 말체자르도 잡을 수 있었는데 내가 그만 바보같이 물약 2초 남은 거 보고 최저 못 누르고 있다가 죽어버렸음 -.- 오늘 카라잔 잘 털어먹을 수 있으면 그룰까지 킬을 할 듯... 하지만 역시나 황천의 원령이 걸림돌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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